조선대, G-LAMP 사업단 캐릭터 ‘광록이’선정
조선대 G-LAMP 사업단, 캐릭터 선정 공모전 시상식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G-LAMP 사업단이 지난 1일 오후 4시 본관 청출어룸에서 G-LAMP사업단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광록이’를 사업단의 캐릭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업단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5월 31일부터 2주간의 공모기간 동안 총 8 작품이 출품됐으며, 사업단은 1차 내부심사를 통해 3개의 작품을 선정한 뒤, 교내에서 진행된 2차 공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득점순으로 3개 작품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10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의 부상과 함께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시헌 학생이 출품한‘녹록이’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노인성 질환 연구를 돕는 마스코트로, 연구자들과 협력하여 실험과 홍보를 지원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돕는 캐릭터로 탄생했다. 이후 캐릭터의 이름은 광록이(光)로 변경되어 추후 G-LAMP사업단 공식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용재 조선대 G-LAMP사업단장은 “캐릭터‘광록이’가 사업단의 이미지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고, 연구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조선대, G-LAMP 사업단 캐릭터 선정 공모전 시상식 사진
(앞줄 좌측 첫 번째부터 이하나 , 이시헌, 김용재 조선대 G-LAMP사업단장, 권하영)